제일기획, 미국 The Barbarian Group 인수

제일기획은 지난 3일 세계적 수준의 미국 독립 디지털 광고회사 ’The Barbarian Group(이하 TBG)’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이 날 인수 계약식에는 제일기획 김낙회 사장과 TBG의 CEO인 벤자민 파머(Benjamin Palmer)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01년 설립된 TBG는 현재 보스턴, 뉴욕, 샌프란시스코에 네트워크를 보유한 회사로, GE, 애플, 구글, CNN, 유투브, 이코노미스트, MTV 등을 광고주로 보유하고 있다.

TBG는 칸 광고제 대상(2005)과 티타늄상(2007)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유력 광고업계 전문지인 ’크리에이티버티(Creativity Magazine)’이 뽑은 ’올해의 인터랙티브 에이전시’(2006)와 ’올해의 디지털 에이전시’(2008)에 연속 선정됐다.

또한 글로벌 기업경영 전문지인 ’패스트 컴패니(Fast Company)’가 뽑은 ’올해의 혁신적인 세계 50대 기업’(2009)에도 선정되는 등 전 세계 광고 업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이는 디지털 회사로 인정받고 있다.

TBG는 디지털 마케팅 업계에서 입소문 마케팅의 교본으로 꼽히는 버거킹의 ’서브서비언트 치킨(The Subservient Chicken. 시키는 대로 하는 닭)’ 캠페인(2004)을 비롯해 증강현실 기법을 이용한 잡지 표지로 화제가 되고 있는 ’Esquire’(2009)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적용해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 성공사례를 창출하는 회사로 명성이 높다.

이로써 제일기획은 지난해 12월 오프라인 크리에이티브 회사인 영국계 BMB를 인수한 데 이어 이번 미국의 TBG를 인수함으로써 세계적 수준의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 능력을 완벽히 갖추게 되었다.

앞으로 제일기획은 이들 회사와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발휘하는 한편, 전 세계 29개 네트워크에서 광고주를 대상으로 통합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제일기획은 ’글로벌, 디지털, 통합 마케팅’을 앞으로의 3대 성장전략 축으로 정해 이에 맞춰 회사의 모든 조직과 사업 구조를 개편해 나갈 예정이다.

제일기획 김낙회 사장은
“제일기획은 새로운 마케팅 환경에서 광고주들에게 최적의 해법을 제시하게 위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아우르는 통합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에 집중적인 투자를 해 왔고, 이번 인수로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전략과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확보해 2012년 글로벌 Top10 광고회사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를 보고 갑자기 드는 생각은..
드디어 제일기획 .. 일어나는 건가 ?
이정도 생각이다. 앞으로 좀 심도 있게 지켜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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